에티오피아 고베나, 시드니 마라톤 '코스 신기록 우승'

기사등록 2026/08/30 14: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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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 에티오피아 마라토너 아디수 고베나. 2026.08.29.
[시드니=AP/뉴시스] 에티오피아 마라토너 아디수 고베나. 2026.08.2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에티오피아의 아디수 고베나(22)가 시드니 마라톤에서 코스 신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고베나는 30일(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서 개최된 시드니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2시간4분42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건을 통과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던 고베나는 이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맛봤다.

2004년생인 고베나는 창던지기 선수로 활동했는데, 친척이자 2019 도쿄 마라톤 대회 여자부 우승자인 루티 아가의 권유로 마라톤과 연을 맺었다.

2024년 1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처음 소화한 풀코스 대회에서 2시간5분1초 기록으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날 2시간4분46초의 침데사 데벨레(에티오피아)를 제친 건 물론, 코스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가 주관하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는 애초 베를린, 런던, 시카고 뉴욕, 보스턴, 도쿄까지 6개 대회였는데, 시드니는 지난해 승격됐다.

내년 5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까지 추가돼 총 8개의 메이저 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선 페레스 젭치르치르(케냐)가 2시간18분 31초로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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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고베나, 시드니 마라톤 '코스 신기록 우승'

기사등록 2026/08/30 14:18: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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