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호주 출신 심판위원 영입…서울경마 국제기준 강화

기사등록 2026/08/30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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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싱가포르서 16년 이상 심판 경력

싱가포르터프클럽 수석 심판위원 역임

8월부터 서울경마 조사·심의 업무 참여

국제 심판 운영 노하우 국내에 공유

[세종=뉴시스] 한국마사회는 국제 수준의 경마 심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캇 앤드류 켈리를 심판위원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마사회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마사회는 국제 수준의 경마 심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캇 앤드류 켈리를 심판위원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마사회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호주 출신의 해외 전문 심판위원을 영입했다.

한국마사회는 국제 수준의 경마 심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캇 앤드류 켈리를 심판위원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켈리 심판위원은 2008년부터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16년 이상 심판위원으로 근무한 국제 경마 전문가다.

싱가포르터프클럽에서 심판위원과 선임 심판위원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석 심판위원을 역임했다. 호주 레이싱 퀸즐랜드에서도 심판위원장을 맡아 경주 심판과 경마 공정성 확보 업무를 수행했다.

켈리 심판위원은 이달부터 한국마사회에서 근무하며 경주 진행 과정의 규정 준수 여부를 판단하고 경주 관련 조사와 심의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경마 시행국의 심판 운영 방식과 국제 경마 기준, 심판 업무 노하우 등을 국내 심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영입을 통해 해외 경마 현장에서 축적된 심판 운영 경험을 국내 업무에 접목하고 서울경마의 대외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마사회는 그동안에도 경마 선진국의 전문 심판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왔으며 앞으로 켈리 심판위원의 경험을 활용해 국제 기준에 맞는 심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경마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판 역량과 국제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발전이 중요하다"며 "켈리 심판위원의 합류가 서울경마 심판 업무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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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호주 출신 심판위원 영입…서울경마 국제기준 강화

기사등록 2026/08/30 13:53: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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