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모두의 성장 협의체' 출범…"지역·상생·혁신 이끈다"

기사등록 2026/08/30 11: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실무 전문가 중심의 기능융합형 협의체

현장 과제 발굴부터 사업화·확산까지

코트라는 대기업 등 일부 기업에 집중된 경제외교·수출 성과가 중소·벤처 기업을 포함한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 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모두의 성장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한 대내외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트라는 대기업 등 일부 기업에 집중된 경제외교·수출 성과가 중소·벤처 기업을 포함한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 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모두의 성장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한 대내외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8일 서울 본사에서 '모두의 성장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지역·상생·혁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동반성장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의 성장 협의체는 대기업 등 일부 기업에 집중된 경제외교·수출 성과가 중소·벤처 기업을 포함한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 동반성장 협의체다.

이번 협의체는 기존 코트라 내부 태스크포스(TF)를 외부 전문가가 절반 이상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기업 현장의 지역·상생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협력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의체에는 코트라 실무진 10명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중견기업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지방시대위원회 ▲SK AX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정거래위원회 등 전문가 총 20명이 참여한다.

코트라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상생·혁신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과제를 발굴해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역 분야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기업의 현장 과제를 발굴한 뒤 코트라의 해외 조직망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상생 분야에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등 경제주체 간 공동 해외 진출과 역량 강화 모델을 발굴한다.

혁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해 민간의 혁신 역량과 코트라 기업지원 플랫폼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코트라 기존 사업과 연계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구체화한다.

코트라는 해외에 자체 거점을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267억원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동반성장은 특정 기업 지원을 넘어 다양한 경제주체가 협력하고 상생을 견인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으로 발전했다"며 "코트라 글로벌 조직망과 지원 역량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 곳곳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모델로 '모두의 성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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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모두의 성장 협의체' 출범…"지역·상생·혁신 이끈다"

기사등록 2026/08/30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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