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재회한 두 피아노 천재…'포핸즈' 3.4% 출발

기사등록 2026/08/30 08: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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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사진=tvN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사진=tvN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예술고 학생들의 꿈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포핸즈'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회 시청률은 3.4%(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피아노에 몰두해 온 강비오(송강)와 생계를 위해 음악을 뒤로 했던 최정요(이준영)가 7년 만에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비오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할아버지인 강승운(정진영 분)의 인정을 받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피아노에 매진한다.

반면 어린 시절 콩쿠르에서 그와 실력을 겨뤘던 최정요는 음악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었다. 기울어진 가세 탓에 음악보다 생계를 우선해야 했던 최정요는 하교 후에도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자의 일을 도우며 일상을 버텼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은 뜻밖의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최정요가 음악 수행평가를 위해 찾은 공연장의 연주자가 강비오였던 것. 한눈에 강비오를 알아본 최정요는 그의 연주에 깊은 울림을 느꼈고, 공연이 끝난 뒤 피아노 앞에 앉아 즉흥 연주를 펼쳤다.

최정요의 연주는 강비오와 그의 소꿉친구 홍재인(장규리)의 귀를 사로잡았다. 비올리스트로서 마음에 드는 피아노 반주자를 찾고 있던 홍재인은 최정요의 선율에 매료됐고, 반주비를 제안하며 자신의 반주자로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최정요의 연주를 우연히 들은 한국예고 이사장 윤선주(서재희)와 유명 피아니스트 도현수(김주헌)는 한국예고 전학을 제안했다. 피아노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거절했던 최정요는 아버지의 빚쟁이들이 집까지 찾아오자 기숙사를 제공하는 한국예고로의 전학을 결심했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송강과 최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영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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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재회한 두 피아노 천재…'포핸즈' 3.4% 출발

기사등록 2026/08/30 08:46: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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