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환영…"지역상생 전환점"

기사등록 2026/08/28 19:31:27

최종수정 2026/08/28 1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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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뜻 존중·광주·무안 상생발전 새로운 계기

[광주=뉴시스]광주상공회의소.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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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가 국방부의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결정에 대해 공식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광주상의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가 무안군 망운면을 이전 후보지로 확정한 것은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사업 진전을 위해 뜻을 모은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등 관계 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상의는 그동안 군공항 이전이 광주·전남 공동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인 만큼 관련 절차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상의는 이번 후보지 선정이 최종 확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향후 절차에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주민 뜻 존중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 주민투표, 무안군의 유치 신청 등 주요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광주상의는 특히 군공항 이전 논의가 무안의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무안군 현경면 일원과 무안국제공항, 철도·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활용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에너지, 물류 산업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 거점과 무안의 소부장·물류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서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제시했다.

한상원 회장은 "이번 결정을 출발점 삼아 무안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남은 과제들을 풀어가야 한다"며 "광주상의도 광주와 무안이 상생하는 여건을 만들고,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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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광주 군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환영…"지역상생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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