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3 글로벌매력분과, '커넥티드 라이브' 실행 논의

기사등록 2026/08/3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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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 공연 실황 송출 현장 확인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글로벌매력도시분과가 지난 29일 세종문화회관 일대 현장을 찾아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밖 도심 공간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매력도시분과는 29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문화 행사 운영 현황과 공연 외부 송출 구상을 청취한 뒤 신규 사업인 '커넥티드 라이브(Connected Live)'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병민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서원석 글로벌매력도시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세종문화회관 관계자, 서울시 관계자, 광화문 일대 미디어전광판 운영·관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커넥티드 라이브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시예술단 우수 공연 콘텐츠를 민간·공공 전광판을 통해 도심 곳곳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공연장 중심으로만 소비되는 우수 콘텐츠를 광장과 거리 등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참석 위원들은 공연의 현장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시민과 관광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송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송출 작품 선정 기준과 민간 전광판 운영 기관과의 협력 방안, 저작권·실연권 사전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 과제와 발전 방향을 다뤘다.

간담회 이후 위원들은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김창완밴드 on Sync Next 26' 공연이 동아미디어센터 대형 전광판 'LUUX'를 통해 송출되는 현장을 살펴봤다.

이번 송출은 세종문화회관과 동아일보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Sync Next 26'의 김창완밴드 공연이 상영됐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와 시범 송출 사례를 바탕으로 커넥티드 라이브를 G3 서울플랜 정책 과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민간 전광판과 협력해 시민 관심도가 높은 뮤지컬·오페라 등 서울시 예술단 우수 공연 실황이나 녹화 영상을 송출하고 서울윈터페스티벌을 비롯한 서울의 주요 문화 행사와도 연계한다.

향후에는 '문정컬처밸리 선큰광장' 등 공공 문화 시설 전광판으로 송출 장소를 확대하고 서울아레나 개관과 연계해 기획 단계부터 외부 송출을 고려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 작품별 저작권과 실연권 등 관련 권리를 사전에 검토하고 민간 전광판 운영 기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송출 장소와 작품, 운영 방식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민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공연장과 광장, 거리 등 다양한 공간을 연결해 서울 전체가 하나의 문화 향유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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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3 글로벌매력분과, '커넥티드 라이브' 실행 논의

기사등록 2026/08/30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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