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이강인, '명문' 세비야 원정서 라리가 2호골 정조준

기사등록 2026/08/29 06: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30일 오전 4시30분 리그 3라운드

상대는 개막 2연승 달리는 강호

이강인, 아직 세비야 상대 승리 없어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30일 오전 4시30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와 2026~2027시즌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아틀레티코는 24일 퇴장 변수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개막 무패(1승1무)를 달리고 있다.

현재 리그 6위에 자리한 아틀레티코는 개막 2연승으로 3위에 위치한 세비야를 상대로 승점 3 획득을 정조준한다.

세비야 역시 아틀레티코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강호인 데다, 세비야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라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이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인 최정예를 기용할 거로 점쳐진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팀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교체투입 되며 시메오네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2026.08.09.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팀 맨체스터 시티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이 교체투입 되며 시메오네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2026.08.09. [email protected]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아틀레티코의 세비야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4-2-3-1로 전망하면서, 이강인이 '3'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할 거라고 내다봤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전설'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을 대신할 공격 자원으로 낙점됐고, 등번호 7번까지 이어받았다.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데뷔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됐고, 그라운드를 밟은 지 단 12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만점짜리 데뷔전을 가졌다.

비야레알과의 2라운드 경기에선 침묵했으나,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승점 1 획득에 기여했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그리고 이번 세비야전을 통해 2경기 연속 선발이자 3경기 연속 출전으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탤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이강인은 세비야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없다는 변수가 있다.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이강인이 PSG 유니폼을 입기 전, 발렌시아와 마요르카 소속일 때 세비야와 총 5번의 맞대결을 펼쳤는데 1무4패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골은커녕 도움도 작성하지 못했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나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67분을 소화했고, ATM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8.24.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나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과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67분을 소화했고, ATM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8.24.

하지만 3년 전과 달리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을 경험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아울러 발렌시아, 마요르카 때보다 더 강한 팀 동료들과 함께 세비야를 만나는 만큼, 이날 경기에서 커리어 첫 세비야전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강인이 시즌 2호골 혹은 마수걸이 도움으로 팀의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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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이강인, '명문' 세비야 원정서 라리가 2호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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