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조해 화재 예방"…지오영·소방당국 '맞손'

기사등록 2026/08/30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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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 현장 확인 및 현지적응훈련

[서울=뉴시스] 지오영 인천센터에서 물류본부 박웅 전무(가운데)가 인천계양소방서 관계자들에게 물류센터 내부 주요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지오영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오영 인천센터에서 물류본부 박웅 전무(가운데)가 인천계양소방서 관계자들에게 물류센터 내부 주요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지오영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지오영이 소방당국과 물류센터 안전점검 진행에 나섰다.

30일 지오영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인천센터에서 인천계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서장 현장 확인 및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와 적재 환경의 특성상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가 쉽지 않은 시설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훈련은 물류·유통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현장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고 지휘차, 펌프차 등 소방차량 9대가 투입됐다. 지오영 임직원들은 점검에 앞서 소방 당국에 센터 일반 현황을 브리핑하고, 간담회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 소방시설과 창고 내부를 함께 둘러보는 현장점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약품을 높은 랙에 층층이 보관하는 창고 구조를 중심으로 화재 시 연기를 내보낼 배연 경로, 소방차량이 드나들 진입 지점과 소방대원이 움직일 활동 공간도 파악했다.

이어진 현지적응훈련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이 센터 진입부터 배치까지 동선을 따라 이동했고, 고가차를 건물 외벽에 전개하는 등 센터 여건에 맞는 현장대응전략을 수립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박웅 지오영 물류본부 전무는 "소방당국과의 상시 협력체계를 가동해 화재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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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30 10: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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