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야마모토 상대로 안타…97일 만에 2경기 연속 안타
![[애틀랜타=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26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 9회 말 5-5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적시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MLB 진출 620경기 만에 처음으로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6-5로 승리했다. 2026.08.27.](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1527755_web.jpg?rnd=20260827123532)
[애틀랜타=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26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경기 9회 말 5-5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끝내기 적시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MLB 진출 620경기 만에 처음으로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6-5로 승리했다. 2026.08.2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타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20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이달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올해 1월 당한 손가락 부상 여파로 올해 5월에야 빅리그에 합류한 김하성은 극심한 부진을 보여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26일 다저스전까지는 9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다저스전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 대타로 나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것은 2023년 4월 4일 애리조나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데 이어 두 번째다.
안타를 친 것은 6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84일 만의 일이었다.
지구 선두 간의 대결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친 김하성은 이튿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기세를 이어갔다.
애틀랜타가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다저스 일본인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3구째 낮은 스플리터를 노려쳐 시속 105마일(약 169㎞)의 빠른 타구를 만들어내 안타로 연결했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2루를 훔쳤다. 5월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첫 도루를 한 이후 98일 만에 도루를 해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말에는 또 야마모토를 상대해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뒤 시속 94.7마일(약 152.4㎞)의 바깥쪽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김하성은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드가르도 엔리케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또 삼진을 당했다. 6구째 바깥쪽 컷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했다.
지난 5월 22~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97일 만에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078에서 0.088(80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애틀랜타는 다저스를 1-0으로 꺾었다.
애틀랜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은 9이닝 동안 안타 5개만 내주고 11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쾌투, 팀 승리를 이끌어 완봉승을 따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다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긴 애틀랜타는 79승(55패)째를 따내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3연패에 빠지며 80승 54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하성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이달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올해 1월 당한 손가락 부상 여파로 올해 5월에야 빅리그에 합류한 김하성은 극심한 부진을 보여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26일 다저스전까지는 9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다저스전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 대타로 나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것은 2023년 4월 4일 애리조나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데 이어 두 번째다.
안타를 친 것은 6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84일 만의 일이었다.
지구 선두 간의 대결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친 김하성은 이튿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기세를 이어갔다.
애틀랜타가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다저스 일본인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3구째 낮은 스플리터를 노려쳐 시속 105마일(약 169㎞)의 빠른 타구를 만들어내 안타로 연결했다.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2루를 훔쳤다. 5월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첫 도루를 한 이후 98일 만에 도루를 해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말에는 또 야마모토를 상대해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뒤 시속 94.7마일(약 152.4㎞)의 바깥쪽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렸다.
김하성은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드가르도 엔리케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또 삼진을 당했다. 6구째 바깥쪽 컷 패스트볼에 헛스윙을 했다.
지난 5월 22~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97일 만에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078에서 0.088(80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애틀랜타는 다저스를 1-0으로 꺾었다.
애틀랜타 에이스 크리스 세일은 9이닝 동안 안타 5개만 내주고 11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쾌투, 팀 승리를 이끌어 완봉승을 따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다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긴 애틀랜타는 79승(55패)째를 따내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3연패에 빠지며 80승 54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