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라이즌과 SK하이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SK호라이즌)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사진=SKT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3500_web.jpg?rnd=20260827174436)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SK호라이즌)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사진=SKT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신규 법인 SK호라이즌과 SK하이퍼를 통해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통신 서비스 사업 부문에서의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증가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에서의 이익 성장 폭 확대도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국내 유일 AI 풀스택 보유, 그룹단에서의 지원,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 대응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업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SK텔레콤 사업가치 22조9000억원, SK호라이즌 사업가치 5조1000억원, 앤스로픽 지분가치 4조3000억원의 합산으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전날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센터 및 해저케이블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규 법인 SK호라이즌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유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 영위를 지속할 것이며 SK호라이즌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유진 연구원은 "SK하이퍼 신규 법인 설립에 이어 SK호라이즌 설립을 통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미 운영 중인 8개 데이터센터(서초·일산(2)·분당·가산·센텀·양주·판교)와 신규 가동 예정인 울산 및 구로 AIDC를 포함해 총 318메가와트(㎿) 규모를 전담할 것이며 해저케이 별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트래픽 수요 대응을 위한 해저케이블 인프라 확대도 예정돼 있다"면서 "지난해 7월 일본-한국-홍콩-싱가포르를 연결하는 SJC2를 상용화했으며 2029년에는 미국-한국-일본-대만 연결이 가능한 E2A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아시아 지역을 추가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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