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 '안녕 학교야, 학교야 안녕' 책 표지.(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0.2026.08.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3597_web.jpg?rnd=20260828073152)
[진주=뉴시스]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 '안녕 학교야, 학교야 안녕' 책 표지.(사진=경남과학교육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이 38년 6개월 동안 교육 현장을 지켜온 교직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기고 오는 31일 퇴임한다.
이 원장은 28일 오후 6시30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초등학교 시절 은사, 함께 근무했던 선후배와 동료 교직원, 제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와 퇴임 인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쓴 이 원장의 책 제목은 '안녕 학교야, 학교야 안녕!'이다.이 원장은 교직에 첫발을 내디디던 날의 설레던 첫인사와 38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건네는 고마운 마지막 인사를 책 제목에 담았다고 밝혔다.
책에는 초임교사로 시작해 26년6개월 동안 교사로 근무했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교감과 교장, 남해 교육지원과장, 창원 초등교육과장, 거창 교육장을 거쳐 현재의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장에 이르기까지, 이 원장의 교육 여정이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겨 있다.
특히 교사 시절 끊임없이 새로운 교육을 시도했던 경험과 장학관으로서의 도전과 응전, 교육장과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장으로서 교육 현장에서 내렸던 여러 결단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과 애환 등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한 사람의 교직 인생을 기록한 자전적 이야기인 동시에, 지난 38년 6개월 동안 경남 교육 현장에서 펼쳐진 변화와 도전의 시간을 함께 보여주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저자와 함께 책에 담긴 이야기와 38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돌아보는 북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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