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2사 만루 삼성 디아즈가 만루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2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789_web.jpg?rnd=2026082720450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2사 만루 삼성 디아즈가 만루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연승과 함께 선두 경쟁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27일 만의 선두 탈환 가능성을 잡았다.
삼성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5-2로 크게 눌렀다.
고척 원정 시리즈를 2승 1무로 마친 삼성은 시즌 67승(3무 44패)째를 쌓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같은 시간 수원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할 경우 삼성은 지난달 31일 이후 27일 만에 다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최하위 키움은 연패와 함께 시즌 74패(42승 3무)째를 당했다.
삼성 선발로 나선 원태인은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6패)째를 거뒀다.
김지찬과 김성윤은 장단 3안타씩을 폭발했고, 르윈 디아즈는 쐐기 만루포를 날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5이닝 9피안타 4실점을 흔들린 하영민은 패전투수(5승 8패)가 됐다. 하루 휴식을 취한 원종현은 디아즈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1이닝 3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무너졌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삼성 선발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2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758_web.jpg?rnd=2026082719065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삼성 선발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경기 초반부터 틈틈이 기회를 엿보던 삼성은 3회 상대 수비가 흔들리며 찬스를 잡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3루타 이후 김성윤의 땅볼이 키움 1루수 맷 데이비슨의 글러브에 막혔으나, 투수의 1루 베이스커버가 늦어지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의 타구가 중전 안타로 연결되며 삼성은 선취 득점을 올렸고, 후속 최형우도 장타를 때리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3회말 2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삼성은 4회초 1사 3루에 김성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이어진 6회초 강민호와 김지찬의 안타, 김성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일군 삼성은 2사 후 디아즈가 우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비거리 130m 그랜드슬램을 날리며 8-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침묵하던 키움은 6회말 김웅빈의 2루타에 이어 데이비슨의 3루타가 연이어 터지며 이날 경기 첫 득점을 냈고, 후속 케스턴 히우라의 땅볼에 데이비슨이 홈을 밟으며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삼성은 8회초 김지찬의 땅볼에 상대 유격수 실책이 겹쳐 만든 1사 3루 찬스에 구자욱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다시 9-2로 달아났다. 이후 최형우, 디아즈, 류지혁도 연속 안타를 날리며 점수 차는 11-2까지 벌어졌다.
9회초엔 대타 이창용과 이진용의 연속 적시타, 양우현의 희생플라이로 15-2를 만든 삼성은 이어진 9회말을 이승현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2사 만루 삼성 디아즈가 만루홈런을 친 뒤 홈인하며 강민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787_web.jpg?rnd=2026082720450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2사 만루 삼성 디아즈가 만루홈런을 친 뒤 홈인하며 강민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