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원, '재외국민보호' 분야 국내 첫 박사 배출

기사등록 2026/08/27 17:19:1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주홍콩 총영사관 박준석 분석관, 박사학위 수여

학위 논문서 '초국가 범죄 대응 시나리오 개발' 강조

[서울=뉴시스] 21일 개최된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한 박준석(왼쪽) 박사가 정종수 재난안전관리학과 주임교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1일 개최된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한 박준석(왼쪽) 박사가 정종수 재난안전관리학과 주임교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지난 21일 재난안전관리학과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준석 씨에게 재외국민보호 분야 국내 첫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준석 박사의 학위 논문 '초국가 범죄 위협 인식이 재외공관의 기능연속성계획(COOP) 도입 수요에 미치는 영향: 제도적 공백 인지와 재외국민보호 정책 개선 수요 매개를 중심으로'는 초국가 범죄와 재외공관의 기능연속성계획을 재외국민보호 정책의 틀 안에서 국내 최초로 분석한 연구다.

이 연구는 재외국민과 외교부·재외공관 등 관계자들이 인식하는 초국가 범죄 위협이 제도적 공백 인지와 재외국민보호 정책 개선 수요를 거쳐 재외공관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박 박사는 연구를 통해 고위험 지역의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초국가 범죄 유형에 특화된 비상 대응·업무 연속성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재외국민 대상 정보 제공과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박 박사는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중국 본토·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경제 동향을 분석하는 선임 분석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종수 재난안전관리학과 주임교수는 "이번 논문은 초국가 범죄라는 신종 위협과 재외국민보호 정책, 재외공관 COOP을 하나의 구조적 틀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한 국내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재외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외공관 위기관리 체계와 법제 정비 논의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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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대학원, '재외국민보호' 분야 국내 첫 박사 배출

기사등록 2026/08/27 17:19: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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