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네팔 홍수 실종 직원들에 "무사 귀환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08/27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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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라수와 지역 수력발전소서 대홍수 발생

정연인 부회장 현장 급파…수색·구조 총력 대응

[서울=뉴시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네팔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현지 근무 직원 일부와 연락이 끊긴 것과 관련해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7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회사는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매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 여러분의 불안과 고통, 동료들의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부디 우리 동료들이 무사히 가족과 동료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동료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갑작스러운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현장 대응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네팔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7~8명 수준의 현장 대응팀을 이끌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응 인력을 추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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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 회장, 네팔 홍수 실종 직원들에 "무사 귀환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08/27 17:02: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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