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네팔 댐 상부 90% 이상 소실…직원 3명 수색 중"

기사등록 2026/08/27 16: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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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본부장, 네팔 출국 위해 인천공항 방문

[인천공항=뉴시스] 박주성 기자 = 윤장현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남동발전 3명,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6명 등 총 9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남동발전은 이날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했다. 2026.08.27. park7691@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박주성 기자 = 윤장현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남동발전 3명,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6명 등 총 9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남동발전은 이날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한국남동발전이 건설 중이던 수력발전소 대부분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윤장현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은 27일 네팔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재 상부 댐 부분은 거의 90% 이상 소실된 것 같고 건설 인력들이 있던 베이스캠프도 90% 정도 소실됐다"고 말했다.

다만 남동발전은 지하발전소는 현재 매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네팔에 파견된 직원은 총 7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카트만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재 수색이 진행 중이다.

윤 본부장은 "수색과 현장 상황 파악에 집중해서 우리 직원들이 무사히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현재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네팔 정부, 현지 관계 회사들과도 협력해서 다방면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고 발생 이후에 회사에서 직원 가족들과 통화해 계속 전담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만약에 한국에 거주하시는 가족분들이 네팔 현지에 가시고자 하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교통편과 숙박을 조사해서 현장에 같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서 네팔 현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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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네팔 댐 상부 90% 이상 소실…직원 3명 수색 중"

기사등록 2026/08/27 16:08: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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