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56주년 기념식서 5대 핵심과제 제시
![[대전=뉴시스] 이종욱 관세청장이 개청 56주년을 맞아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3402_web.jpg?rnd=20260827162354)
[대전=뉴시스] 이종욱 관세청장이 개청 56주년을 맞아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기념식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이종욱 관세청장이 마약 밀수 차단과 경제범죄 척결, 수출 확대 및 물가안정을 향후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또 세관의 날을 9월28일로 정하는 등 세관역사 바로 세우기 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이 청장은 27일 개청 56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마약 등 초국가범죄와 무역·외환을 악용한 경제범죄의 지능화 등 대내외 여건이 엄중하다"며 관세청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촘촘한 국경방어망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세관 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입 목적의 마약류를 역대 최대 규모로 적발했다"며 "반입경로별 N차 감시·적발체계를 고도화하고 첨단 검색장비와 검사시설, 국제공조 및 수사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무역·외환거래를 악용한 경제범죄 척결과 공정한 대외경제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수출입을 수단으로 하는 각종 재정편취, 자본시장 교란 행위 등 무역악용 재정금융 범죄(TBFC)에 대한 상시적인 수사단속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관 역사 바로 세우기와 관련해서는 "관세행정의 뿌리는 1878년 9월28일 관세주권을 회복키 위해 설치된 두모진 해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1876년 개항 당시 일본과 맺은 불평등 조약에 대한 저항으로 관세 자주권, 국권을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치열한 역사를 기억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모진 해관이 설치됐던 9월28일을 '세관의 날'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세관역사 연구학술 작업과 함께 관세박물관 재정비 및 세관 역사유적에 대한 기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청장은 27일 개청 56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마약 등 초국가범죄와 무역·외환을 악용한 경제범죄의 지능화 등 대내외 여건이 엄중하다"며 관세청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촘촘한 국경방어망 구축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세관 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입 목적의 마약류를 역대 최대 규모로 적발했다"며 "반입경로별 N차 감시·적발체계를 고도화하고 첨단 검색장비와 검사시설, 국제공조 및 수사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무역·외환거래를 악용한 경제범죄 척결과 공정한 대외경제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수출입을 수단으로 하는 각종 재정편취, 자본시장 교란 행위 등 무역악용 재정금융 범죄(TBFC)에 대한 상시적인 수사단속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관 역사 바로 세우기와 관련해서는 "관세행정의 뿌리는 1878년 9월28일 관세주권을 회복키 위해 설치된 두모진 해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1876년 개항 당시 일본과 맺은 불평등 조약에 대한 저항으로 관세 자주권, 국권을 지키려 했던 선조들의 치열한 역사를 기억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모진 해관이 설치됐던 9월28일을 '세관의 날'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세관역사 연구학술 작업과 함께 관세박물관 재정비 및 세관 역사유적에 대한 기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