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환경 변화로 12월31일 서비스 종료…11월27일부터 신규 가입·정기결제 중단
좋아요·플레이리스트 등 데이터 백업 지원…MP3는 별도 보관해야
유튜브뮤직·스포티파이에 밀려 점유율 하락…수익성 낮은 사업 정리 수순
![[서울=뉴시스] 네이버 음원 플랫폼 '바이브(VIBE)' (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625_web.jpg?rnd=20250512095256)
[서울=뉴시스] 네이버 음원 플랫폼 '바이브(VIBE)' (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VIBE(바이브)'가 올해 말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27일 바이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오는 12월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바이브 신규 가입 및 결제는 11월27일부터 중단된다. 기존에 결제한 멤버십은 서비스 종료일인 12월31일까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바이브 사업을 접는 데는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급격한 지각변동이 있다.
국내 음원 시장은 '유튜브 뮤직'과 '멜론'의 양강 구도로 굳어진 상황. 여기에 글로벌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공세까지 겹쳤다. 이로 인해 바이브의 시장 점유율은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과 쇼핑·웹툰 등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서비스가 끝나면 바이브 앱에서 구매했던 MP3 파일의 다운로드와 재생이 모두 막힌다. 이에 네이버는 서비스 종료 전 PC 등 다른 기기로 MP3 파일을 내려받거나 복사해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다운로드 잔여 기한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바이브 PC 웹을 통해 MP3를 내려받을 수 있다. PC 웹의 MP3 다운로드 기능은 내년 6월30일까지 제공된다.
이용자 데이터 백업 기능도 제공한다. 백업 대상은 보관함에 저장된 '좋아요' 노래·앨범·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목록, 바이브 앱에서 듣던 재생 목록 등이다. 데이터 백업은 이날부터 서비스 종료일인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제휴 상품을 통해 바이브를 이용하던 고객의 경우 11월27일부터 부가서비스 결제와 바이브 이용권 지급이 중단된다.
네이버는 "항상 바이브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비스 종료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네이버는 27일 바이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업 환경 변화에 따라 오는 12월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바이브 신규 가입 및 결제는 11월27일부터 중단된다. 기존에 결제한 멤버십은 서비스 종료일인 12월31일까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바이브 사업을 접는 데는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급격한 지각변동이 있다.
국내 음원 시장은 '유튜브 뮤직'과 '멜론'의 양강 구도로 굳어진 상황. 여기에 글로벌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공세까지 겹쳤다. 이로 인해 바이브의 시장 점유율은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과 쇼핑·웹툰 등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서비스가 끝나면 바이브 앱에서 구매했던 MP3 파일의 다운로드와 재생이 모두 막힌다. 이에 네이버는 서비스 종료 전 PC 등 다른 기기로 MP3 파일을 내려받거나 복사해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다운로드 잔여 기한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바이브 PC 웹을 통해 MP3를 내려받을 수 있다. PC 웹의 MP3 다운로드 기능은 내년 6월30일까지 제공된다.
이용자 데이터 백업 기능도 제공한다. 백업 대상은 보관함에 저장된 '좋아요' 노래·앨범·아티스트, 플레이리스트 목록, 바이브 앱에서 듣던 재생 목록 등이다. 데이터 백업은 이날부터 서비스 종료일인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제휴 상품을 통해 바이브를 이용하던 고객의 경우 11월27일부터 부가서비스 결제와 바이브 이용권 지급이 중단된다.
네이버는 "항상 바이브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비스 종료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