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AI 영상 공모전 흥행
수상작 10월 '동물영화축제'서 공개
![[세종=뉴시스] 렛츠런파크 서울 출발대를 박차고 나서는 경주마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3112_web.jpg?rnd=20260827141625)
[세종=뉴시스] 렛츠런파크 서울 출발대를 박차고 나서는 경주마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 한국마사회의 영상 공모전에 전 세계 83개국에서 1100편이 넘는 작품이 몰렸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한 '2026 한국마사회 AI 영상 공모전'에 총 11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말(馬)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적과 연령,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아 국내외 다양한 창작자가 참여했다.
최종 수상작은 세 단계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1차 예선심사위원회 심사에 이어 2차 심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김영덕 위원장이 맡는다. 마지막 심사에는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과 ‘1승’의 신연식 감독, 송경원 씨네21 편집장이 참여한다.
본선 진출작에는 순위를 바로 매기는 대신 작품을 발전시키는 인큐베이팅 과정이 제공된다. 김 위원장의 평가와 AI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연출과 서사 구조, AI 활용 방식 등을 보완할 기회를 준다.
마사회는 완성도를 높인 작품을 국내외 영화제와 콘텐츠 마켓에 연결해 공모전 수상이 창작자의 후속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포함해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동물영화축제를 통해 관객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