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감식 공문 전달
이상 투표지 확인 시 광학 장비 사용 방침
선관위 파견 검사 등 10여 명 참여 계획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박규형 기조부장을 면담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6.08.2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21406220_web.jpg?rnd=2026082111234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박규형 기조부장을 면담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감식 과정에서 이상 투표지가 발견되면 '비파괴 검사' 방식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선관위 특검은 전날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전국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감식과 관련한 공문을 전달했다.
선관위 특검은 공문에서 개표소에 보관된 투표지 247만장과 투표함 등의 감식을 위해 파견 검사와 수사관 등 수사 인력 1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상 투표지가 발견되면 광학 장비 등을 이용한 '비파괴 검사' 방식으로 정밀하게 살펴보겠다는 계획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조특위는 지난 18일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대한 공개 재검표를 실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지만, 선관위 특검의 입회하에 재검표를 해야 한다는 일부 야당 위원들의 의견이 나와 일정을 미룬 바 있다.
당초 이번 주중 재검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직 특위 내에서 의견이 모이지 않아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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