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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평창우체국과 '다문화가정 국제우편(EMS)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정 모국 행복 꾸러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국 행복 꾸러미'는 설과 추석에 고국에 있는 친지에게 선물과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대상 가정 선정·관리와 꾸러미 물품, 우편요금을 맡고 우체국은 접수·발송과 소포 상자, 생필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2024년 제도 시작 때부터 소포 상자와 생필품 등을 보태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복지 등기 서비스 연계, 국제우편 이용 안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근 우체국장은 "다문화가정이 고국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함께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심재국 군수는 "행복 꾸러미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에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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