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8개 동 전체로 단계적 확대
목2·3동 봉사단 각 20명 출범
내달 17일까지 총 4차례 기초교육
![[서울=뉴시스] 양천정원봉사단원들이 정원 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3024_web.jpg?rnd=20260827133716)
[서울=뉴시스] 양천정원봉사단원들이 정원 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주민들이 동네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양천정원봉사단'을 관내 18개 동 전체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전날 목2동 봉사단 발대식을 연 데 이어 이날 목3동에서도 발대식을 개최했다. 두 봉사단은 주민 각 20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정원·식물 이론과 제초, 물주기, 병해충 관리, 계절별 식물 관리 등을 배운다. 교육을 마치면 목2동 봉사단은 양화교차로 하부 하늘맞이정원, 목3동 봉사단은 누리어린이공원과 목3동소공원에서 정원 관리에 나선다.
'양천정원봉사단'은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마을정원사로 활동하며 동네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봉사 단체다. 구는 생활권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월4동에서 처음 봉사단을 구성했다.
신월4동 봉사단원 26명은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 화단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신정1동과 신월5동에도 봉사단이 꾸려져 각각 양명초 앞 쉼터정원과 수명산 둘레길 정원을 관리 중이다. 구는 10월 신월1동과 신정3동에도 봉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가 26일 개최한 '목2동 양천정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3028_web.jpg?rnd=20260827133801)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가 26일 개최한 '목2동 양천정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이와 함께 안양천 유휴 녹지를 분양받은 주민이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Y가드닝크루'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29년까지 도심 자투리 공간과 유휴공간에 테마정원 1004개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도심 내 녹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열섬현상 완화, 정서적 치유 공간으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고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과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누리는 정원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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