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도용·변조 번호 피싱 전화, 통신망서 차단

기사등록 2026/08/27 13:23:4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구정 안내문자에 기관 로고·안심마크 표시

[서울=뉴시스]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제공) 2026.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제공) 2026.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공공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전화와 문자에 대한 보호 장치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음성전화 차단서비스'를 적용해 강남구 전화번호가 무단 도용되거나 발신 번호가 변조된 피싱 전화를 통신망 단계에서 차단한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번호를 사칭해 걸려오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구민에게 연결되기 전에 막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기존 통합메시징시스템에 차세대 문자 서비스(RCS) 기능을 추가했다. 강남구가 발송한 공식 안내 문자를 받으면 수신 화면에서 먼저 강남구 기관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문자 내용을 열면 화면 상단에 방패 모양의 안심 마크와 함께 '확인된 발신 번호'라는 문구가 표시돼 강남구가 인증한 번호에서 보낸 문자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기관 로고를 누르면 강남구의 공식 기관 프로필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공공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기관의 연락을 확인할 수 있는 보호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와 첨단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활용해 구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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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도용·변조 번호 피싱 전화, 통신망서 차단

기사등록 2026/08/27 13:23: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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