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티베트 산사태 실종자 558명으로 늘어…외국인 260명 포함

기사등록 2026/08/27 12:19:19

최종수정 2026/08/27 13:12:2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사망자 3명, 실종자 수는 265명→558명으로 크게 증가

주민 2명 당국에 의해 구조

[베이징=뉴시스] 26일 네팔 접경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잡한 지형 문제와 2차 재해 가능성 등으로 이번 재해에 대한 구호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중국 전문가가 분석했다고 27일 관영 중국중앙(CC)TV가 전했다. 사진은 CCTV가 영상을 통해 공개한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의 산사태 발생지역 모습.(사진=중국 CCTV 영상 갈무리) 2026.08.27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26일 네팔 접경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잡한 지형 문제와 2차 재해 가능성 등으로 이번 재해에 대한 구호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중국 전문가가 분석했다고 27일 관영 중국중앙(CC)TV가 전했다. 사진은 CCTV가 영상을 통해 공개한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의 산사태 발생지역 모습.(사진=중국 CCTV 영상 갈무리) 2026.08.27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네팔 접경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가 500여명으로 늘어났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전날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식 명칭)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이날 오전 8시까지 3명이 사망했고 55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르카쩌시 당국이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까지 실종자 수가 265명으로 파악됐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집계된 사망자 수는 아직 변동이 없다.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26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지 주민 2명이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전날 네팔에서 대홍수와 함께 발생한 산사태가 지룽현을 덮치면서 중국에서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진핑 국가주석도 "시급한 과제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구조하고 위협받는 주민들을 대피·정착시키며 부상자 치료를 서둘러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며 구조와 2차 재해 방지를 주문했다.

현지에는 장궈칭 국무원 부총리가 직접 방문해 구조 작업 등을 지휘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中티베트 산사태 실종자 558명으로 늘어…외국인 260명 포함

기사등록 2026/08/27 12:19:19 최초수정 2026/08/27 13:12: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