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의결권 자문사, 고려아연 후보 찬성
"핵심광물 공급망 중요성 인정한 판단"
"고려아연 미래 위해 현 경영진 필요"
고려아연, 임시주총 표 대결 우위 전망
고려아연 12명 vs MBK 7명 재편 관측
![[서울=뉴시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2/NISI20260802_0002202169_web.jpg?rnd=20260802134457)
[서울=뉴시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이 내달 9일 독립이사와 감사위원 등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고려아연을 지지하는 의견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인 고려아연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최윤범 회장 측이 임시 주총 표 대결에서 우위를 점해 향후 고려아연 이사회가 최 회장 측 12명과 MBK파트너스·영풍 측 7명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 모두가 내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서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백인규 후보에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에는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MBK·영풍이 치열하게 표 대결에 나서는 안건은 감사위원 선임 안건이다.
고려아연 측은 백 후보를 MBK·영풍 측은 박 후보를 추천한 상태로, 둘 중 누가 감사위원이 되느냐에 따라 이사회 주도권도 달라질 수 있다.
이 핵심 안건에 대해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모두가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여기에 유럽 독립계 의결권 자문사 PIRC와 이건존스 프록시서비스는 물론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도 고려아연 측 백 후보에 찬성 의견을 내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이 내달 9일 임시 주총에서 감사위원 선임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인 고려아연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경영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최윤범 회장 측이 임시 주총 표 대결에서 우위를 점해 향후 고려아연 이사회가 최 회장 측 12명과 MBK파트너스·영풍 측 7명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 모두가 내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서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백인규 후보에 찬성을 권고했다.
반면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후보에는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MBK·영풍이 치열하게 표 대결에 나서는 안건은 감사위원 선임 안건이다.
고려아연 측은 백 후보를 MBK·영풍 측은 박 후보를 추천한 상태로, 둘 중 누가 감사위원이 되느냐에 따라 이사회 주도권도 달라질 수 있다.
이 핵심 안건에 대해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모두가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여기에 유럽 독립계 의결권 자문사 PIRC와 이건존스 프록시서비스는 물론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도 고려아연 측 백 후보에 찬성 의견을 내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이 내달 9일 임시 주총에서 감사위원 선임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8144_web.jpg?rnd=20260728155011)
[서울=뉴시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2026.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범號 고려아연, 경영권 수성 전망
이에 따라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최 회장 등 현 경영진 측 9명과 MBK·영풍 측 5명으로 구성된 상태다.
고려아연은 내달 9일 임시 주총에서 독립이사 4명과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1명 선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독립이사 4명 선임 안건에서는 고려아연 측 2명, MBK·영풍 측 2명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고려하면 양측 중 누가 감사위원 선임에 성공하느냐가 향후 이사회 주도권 향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감사위원 선임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쳐 3%까지만 행사할 수 있는 이른바 '합산 3%룰'이 적용된다.
그만큼 기관투자자들과 소액 주주들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수 있다.
이들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잇따라 고려아연 측 백 후보에 찬성 의견을 내면서 백 후보 선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고려아연의 현 경영진 유지에 힘을 실어주는 만큼, 고려아연 측이 내달 임시 주총에서 감사위원 선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고려아연 이사회는 최 회장 측 12명과 MBK·영풍 측 7명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