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이 빈 주차공간까지 안내…안산시, 현장 실증

기사등록 2026/08/27 1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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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26일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26일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입구가 아니라 빈 주차공간까지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26일 중앙역 환승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스마트 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와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주차 안내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 기술이 실제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것이지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주차장 위치나 입구까지만 안내한다면, 안산시와 현대오토에버의 서비스는 주차장 진입 후 빈 주차면까지 안내한다. 차량 내비게이션이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하는 방식이다.

안산시의 공공 스마트 주차 데이터와 민간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한 민·관 협력 사례로, 시와 현대오토에버가 중앙역·고잔역 공영주차장 2곳에서 아이디어·기술·솔루션이 실제로 실행 가능한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시험해왔다.

이날 시연에서는 안산시청에서 중앙역 환승 공영주차장까지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며 주차장 진입 후 빈 주차면까지 안내받아 주차하는 전 과정을 점검했다.

시는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운전자가 빈 주차면을 찾는 시간을 줄이고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기술 검증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추진하는 '2026년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 내비게이션 실증사업'에도 안산 지역 스마트 공영주차장 17곳을 반영, 주차면 단위 위치정보를 활용한 실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시연은 공공 주차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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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이 빈 주차공간까지 안내…안산시, 현장 실증

기사등록 2026/08/27 10:21: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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