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2026년 출연연구원 우수 연구성과로 NST 이사장상을 수상한 KBSI 이영호 박사.(사진=KBS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752_web.jpg?rnd=20260827101846)
[대전=뉴시스] 2026년 출연연구원 우수 연구성과로 NST 이사장상을 수상한 KBSI 이영호 박사.(사진=KBS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단백질구조약물기전연구단 이영호 박사의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단백질 응집 제어 기술' 개발 성과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2026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돼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6 공공기술 사업화 컨퍼런스'(PTC Korea 2026)에서 진행됐다.
단백질은 구조와 안정성이 무너지면 비정상적으로 뭉치는 단백질 응집이 발생하며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루게릭병 등 난치성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박사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과 세포 내부 환경에 따라 응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해 단백질 응집의 원리와 제어 가능성을 연구해왔다.
연구를 통해 이 박사는 루게릭병의 주요 병리 단백질인 TDP-43의 비정상적인 응집을 그래핀 양자점(GQD)이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 질환 관련 단백질 응집 제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o)에 게재돼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또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 단백질인 타우와 아밀로이드 베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응집과 독성을 변화시키는 원리를 밝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했으며 세포 내 PDIA6 단백질 집합체가 정상적인 단백질 구조 형성을 돕고 비정상적인 응집을 억제하는 새로운 세포 소기관임을 규명한 연구도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에 발표돼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이들 연구는 향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단백질 응집 관련 난치성 질환의 발병 원인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박사는 "이번 성과는 오랜 시간 함께 연구해 온 국내외 공동연구진의 협력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단백질 응집의 원리와 제어 기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상식은 지난 26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6 공공기술 사업화 컨퍼런스'(PTC Korea 2026)에서 진행됐다.
단백질은 구조와 안정성이 무너지면 비정상적으로 뭉치는 단백질 응집이 발생하며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루게릭병 등 난치성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박사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과 세포 내부 환경에 따라 응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해 단백질 응집의 원리와 제어 가능성을 연구해왔다.
연구를 통해 이 박사는 루게릭병의 주요 병리 단백질인 TDP-43의 비정상적인 응집을 그래핀 양자점(GQD)이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 질환 관련 단백질 응집 제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o)에 게재돼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또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 단백질인 타우와 아밀로이드 베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응집과 독성을 변화시키는 원리를 밝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했으며 세포 내 PDIA6 단백질 집합체가 정상적인 단백질 구조 형성을 돕고 비정상적인 응집을 억제하는 새로운 세포 소기관임을 규명한 연구도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에 발표돼 표지논문으로 실렸다.
이들 연구는 향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단백질 응집 관련 난치성 질환의 발병 원인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박사는 "이번 성과는 오랜 시간 함께 연구해 온 국내외 공동연구진의 협력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단백질 응집의 원리와 제어 기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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