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항 위판장 전면부·소형선부두 정비
![[서울=뉴시스] 소형선부두 포장 손상.](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709_web.jpg?rnd=20260827100152)
[서울=뉴시스] 소형선부두 포장 손상.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충남 보령 무창포항의 노후·손상 시설을 정비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는 국가어항 이용객과 어업인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국가어항 유지보수공사'를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11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과 정기점검에서 확인된 시설물 손상을 보수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창포항 위판장 전면부에서는 보도블록이 내려앉으면서 어획물 운반 차량의 통행에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소형선부두 역시 계단과 벽면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배수로에서는 그레이팅 손상과 토사 퇴적에 따른 배수 기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
어촌어항공단은 위판장 앞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소형선부두의 계단과 블록면을 보수할 계획이다. 훼손된 배수로 그레이팅은 교체하고 배수로에 쌓인 토사도 정비한다.
국가어항 유지보수사업은 노후하거나 손상된 어항시설을 정비해 어업활동의 기반을 유지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련 업무와 예산을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고정욱 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장은 "국가어항은 어업활동을 뒷받침하는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보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어항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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