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59엔대 전반 하락 출발

기사등록 2026/08/27 09:55:32

최종수정 2026/08/27 10:06: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7일 미국 물가지표가 인플레 우려를 부르면서 장기금리 하락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유입해  1달러=159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9.24~159.2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24엔 하락했다.

전날 나온 7월 미국 개인 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올라 시장 예상 0.1% 상승을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지수는 0.2% 상승으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인플레 압력을 확인함에 따라 미국 장기금리는 전일보다 0.01% 오른 4.64%로 거래를 마쳤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관측이 여전한 가운데 금리 상승 전망이 미일 금리차 확대를 의식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4분 시점에는 0.12엔, 0.07% 내려간 1달러=159.12~159.14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에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0엔 내린 1달러=159.26~159.28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속락, 25일 대비 0.15엔 저하한 1달러=159.30~159.40엔으로 폐장했다.

7월 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미국 인플레 압력이 상당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불렀다.

시장에서는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확실히 남게 만드는 내용이라고 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7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44분 시점에 1유로=185.44~185.49엔으로 전일보다 0.12엔, 0.06% 밀렸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44분 시점에 1유로=1.1652~1.1656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8엔, 0.15% 떨어졌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유로에 대해서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59엔대 전반 하락 출발

기사등록 2026/08/27 09:55:32 최초수정 2026/08/27 10:0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