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택배의인 박동호씨, 회사 포상금 100만원 전액기부

기사등록 2026/08/27 0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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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포상금 기부하는 박동호씨(가운데). (사진=제천시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포상금 기부하는 박동호씨(가운데). (사진=제천시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내천에 추락한 노인을 구했던 충북 제천의 '택배의인' 박동호씨가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27일 제천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박동호 제천집배점장은 회사에서 받는 100만원 상당의 CJ상품권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그는 지난 5월16일 제천시 덕산면에서 신입 택배기사를 교육하다 삼륜 보행차와 함께 4m 아래 내천에 추락한 노인을 발견해 구조했다.

CJ대한통운은 박 점장을 택배의인으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고 제천경찰서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천경찰서의 택배순찰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앞장서 왔던 그의 이날 노인 구조는 택배순찰대 출범 이후 첫 인명 구조 사례로 기록됐다.

교동행정복지센터와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상품권을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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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택배의인 박동호씨, 회사 포상금 100만원 전액기부

기사등록 2026/08/27 09:29: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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