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오타니와 어깨 나란히…오타니는 5번째 40홈런 가시권
![[다이어스빌 =AP/뉴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가 14일(한국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 옥수수밭의 '꿈의 구장'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4회초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6.08.14](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1498696_web.jpg?rnd=20260814095837)
[다이어스빌 =AP/뉴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가 14일(한국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다이어스빌 옥수수밭의 '꿈의 구장'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4회초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2026.08.1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먼저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슈와버는 이날 미국 워싱턴 시애틀의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회 스리런을 터트렸다.
이날 홈런은 그의 시즌 40호포이자, 개인 통산 빅리그 380번째 홈런이었다.
2022시즌부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은 슈와버는 5시즌 중 4차례나 40홈런을 넘겼다. 지난해엔 한 시즌 개인 최다인 56홈런을 달성했고, 2024시즌에도 38홈런으로 활약했다.
필라델피아에 오기 전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38개(2019년·당시 시카고 컵스)에 불과했던 그는 이적과 동시에 장타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슈와버의 4차례 40홈런은 필라델피아 구단 역사상 최다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필라델피아의 전설 라이언 하워드(2006~2009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울러 4차례 40홈런은 MLB 현역 선수 가운데서도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함께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다만 오타니는 올 시즌 30홈런을 기록, 개인 통산 다섯 번째 40홈런 시즌을 달성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