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과 상관관계 낮아져…추가 상승 분기점 앞두고 변동성 주목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선을 넘어선 25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6.08.25.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21410391_web.jpg?rnd=2026082515332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선을 넘어선 25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27일 1억900만원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17% 오른 1억948만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코인마켓캡에서 7만8732달러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6%, 솔라나는 5.17%, 리플은 2.31%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금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마켓메이커 윈터뮤트는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상관계수가 약 0.3까지 낮아진 반면 최근 거래 패턴은 금과 더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방향성을 가를 가격대로는 8만에서 8만1000달러가 꼽힌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비트코인이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최근 고점을 향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다시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이 구간에서 상승세가 막힐 경우 7만5000달러 안팎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42%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65점으로 '탐욕' 단계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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