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슬쩍 몸 붙이고 손을 쓱…日 번화가서 포착된 성추행

기사등록 2026/08/2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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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 번화가에서 여성들에게 바짝 붙어 신체를 접촉하는 남성의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사진 출처=엑스 캡처)
[서울=뉴시스] 일본 번화가에서 여성들에게 바짝 붙어 신체를 접촉하는 남성의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 (사진 출처=엑스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일본의 번화가에서 한 남성이 여성 행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신체를 밀착한 뒤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본의 한 아케이드형 상점가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을 촬영한 A씨는 '일본 성추행 조심하세요'라며 '지나다니면서 손, 다리 터치하고 다닌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A씨는 상점가를 지나던 중 반복적으로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목격한 뒤 그를 뒤따르며 당시 상황을 촬영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남성이 상점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남성은 여성 행인이 곁을 지날 때 유독 가까이 다가갔으며, 이때 손을 아래로 움직여 다리 부위에 접촉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특히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여러 여성을 상대로 비슷한 행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찍히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 가운데 한 여성은 남성이 자신의 옆을 지나간 뒤 수상함을 느낀 듯 뒤를 돌아 남성의 손을 유심히 살펴보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어깨빵에 이어 별짓을 다 한다"며 지적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극단적인 사건 하나로 일본 전체를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며 "국적을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국가를 지목해서는 안 된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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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슬쩍 몸 붙이고 손을 쓱…日 번화가서 포착된 성추행

기사등록 2026/08/27 09: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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