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설문조사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021년 10월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결혼식장이 하객들로 가득찬 모습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8.27. livertren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0/10/NISI20211010_0018033011_web.jpg?rnd=20211010153858)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021년 10월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결혼식장이 하객들로 가득찬 모습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기혼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축의금이 미혼남녀의 2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결혼 비용 및 축의금 인식 조사'에 따르면 친구 결혼식에 직접 참석할 경우 미혼 응답자가 판단한 적정 축의금은 평균 13만원이었다. 기혼 응답자는 평균 29만원이라고 답했다.
미혼남녀는 축의금 액수를 정할 때 영향을 미치는 1순위 기준으로 '당사자와의 친분 및 알고 지내온 시간(76.7%)'을 꼽았다. ▲향후 내 결혼식 참석 여부(9.1%) ▲실물 청첩장 전달 여부(7.5%) ▲결혼식 장소 및 식대(6.5%) 등이 뒤를 이었다.
기혼자는 '상대와의 친밀도·관계(70.7%)'가 축의금 결정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상대가 과거 내 결혼 때 낸 축의금(60.6%)', '동행자 유무(39.2%)'도 언급됐다.
가연 관계자는 "결혼식 비용이나 축의금은 개인 상황에 따른 차이가 있어 평균을 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기혼자의 경우 결혼을 경험하며 실제 축의금을 주고받았고 부부가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 축의금 액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예식 비용이 크게 상승한 점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11일 미혼 남녀 506명(25~39세), 기혼 남녀 502명(25~39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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