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천시, 민주당 지도부에 '마사회 본사 이전' 건의

기사등록 2026/08/26 2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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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표에 유치 제안서 전달

[영천=뉴시스] 황명석(왼쪽부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삼 영천시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한국마사회 유치 제안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천=뉴시스] 황명석(왼쪽부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삼 영천시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한국마사회 유치 제안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도와 영천시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을 위한 정치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김병삼 시장은 이날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안동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김민석 대표에게 유치 제안서를 전달하며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마사회 본사 이전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침체한 말 산업에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내달 개장하는 영천 경마공원과 연계해 경마 운영과 행정, 말 산업 연구·교육, 전문인력 양성, 기업지원, 관광·레저 기능을 집적하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또 영천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선·대구선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대구와 인접해 직원들의 정주 여건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경마공원 시설을 활용해 마사회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기반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도 제안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국회와 정치권, 마사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임직원을 위한 주거·교육·교통·의료 등 정주지원 대책과 이전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삼 시장은 "마사회 이전은 국가 균형 발전과 말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정당과 지역을 넘어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경북이 말 산업의 생산·연구·교육·관광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천시와 함께 이전 타당성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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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천시, 민주당 지도부에 '마사회 본사 이전' 건의

기사등록 2026/08/26 22:49: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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