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분기 GDP 성장률 1.5%…속보치 유지

기사등록 2026/08/26 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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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증가·정부 지출 감소는 성장률 제약

[알링턴=신화/뉴시스] 미국의 올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1.5%로 잠정 집계돼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0일(현지 시간)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식료품점에서 주민들이 쇼핑하는 모습. 2026.08.26
[알링턴=신화/뉴시스] 미국의 올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1.5%로 잠정 집계돼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0일(현지 시간)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식료품점에서 주민들이 쇼핑하는 모습. 2026.08.2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의 올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1.5%로 잠정 집계돼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를 연율 1.5%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와 같았고 시장 전망치에도 부합했다. 

소비지출과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수입 증가와 정부 지출 감소가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이번 잠정치에서는 일부 세부 항목만 소폭 조정됐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소비지출과 AI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기존 평가는 유지됐다.

반면 외국산 제품 수입 증가와 정부 지출의 소폭 감소는 전체 GDP 성장률을 제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 부문의 기초 체력을 보여주는 민간 국내 최종수요는 2분기 4.2% 증가했다. 이는 속보치인 3.9%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미국의 GDP 통계는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 등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2분기 GDP 확정치는 오는 9월30일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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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GDP 성장률 1.5%…속보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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