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 기능 연계한 관광·체류 거점 조성
![[서울=뉴시스]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2423_web.jpg?rnd=20260826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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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왕십리 광역 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제일은행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검토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 왕십리 오거리와 맞닿아 있는 교통 요충지다.
왕십리역 일대는 서울 방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숙박 수요가 늘고 있으나 성동구 내 관광 숙박 시설은 5개소, 총 205실에 불과해 공급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588실을 건립하는 관광 숙박 시설 개발이 추진된다.
대상지는 대지 면적 1495.87㎡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24층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객실은 지상 3층에서 23층이며 나머지 층은 부대시설과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왕십리역 출입구와 인접한 왕십리 문화공원과 단차 없이 공개 공지를 조성한다. 왕십리로변 보도 3m 확대, 왕십리로20길변 건축한계선과 벽면한계선, 공공 보행 통로를 계획해 관광버스 전용 주정차 공간과 보행·차량 동선 등을 확충했다.
도로·주차장 등 8개 기반 시설을 검토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는 보·차도 확충 등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공개 공지 조성과 하수관로 확충 등 기반 시설 개선을 병행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결정으로 왕십리역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활용한 입지적 장점이 있는 관광 숙박 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왕십리 광역 중심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왕십리역 일원 상업·업무·문화 등 중심 기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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