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24년 57억 그루 식수
26~35년은 11억 그루 식수 목표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021년 11월10일보도한 산림복구 사업 장면. 북한이 1단계 산림녹화 목표보다 목표치를 5분의 1 이하로 줄인 2단계 식수 목표를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026.8.26.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10/NISI20211110_0000865835_web.jpg?rnd=20211110063555)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2021년 11월10일보도한 산림복구 사업 장면. 북한이 1단계 산림녹화 목표보다 목표치를 5분의 1 이하로 줄인 2단계 식수 목표를 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2026.8.26. (사진=노동신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이 산림 복구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11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겠다고 공약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몽골에서 열린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은 총회에 제출한 성명에서 올해부터 산림복구 2단계 사업이 10년 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5년 첫 번째 10개년 산림 복구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북한은 지난 2024년까지 57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주장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024년 북한이 2024년까지 산림 면적을 168만 헥타르 늘리겠다는 목표를 거의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북한 관영매체는 올해 초 새로운 산림 복구 계획의 첫 단계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영매체는 또 2031년부터 2035년까지 “생존율이 보장되지 않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다시 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밝힌 2단계 식수 목표는 연평균 약 1억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첫 번째 사업에서 북한이 주장한 연간 식수 속도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왜 더 낮은 목표를 제시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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