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삭한 홀란 따라 긴 머리 자른 모델 여친…팬들은 "제발 다시 길러줘"

기사등록 2026/08/25 16:11: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엘링 홀란의 연인 이사벨 하우셍 요한센이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이사벨 하우셍 요한센 인스타그램)2026.08.25.
[서울=뉴시스]엘링 홀란의 연인 이사벨 하우셍 요한센이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이사벨 하우셍 요한센 인스타그램)2026.08.25.

[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노르웨이 축구 스타 엘링 홀란(26·맨체스터시티)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자르자, 그의 여자친구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새 시즌을 앞두고 상징이었던 긴 꽁지머리를 짧게 자른 홀란을 따라, 모델 이사벨 하우셍 요한센(22)도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더선은 "모델로 활동 중인 요한센은 파격적인 반삭을 감행한 홀란만큼 극단적인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등 중간까지 오던 갈색 머리를 어깨선 아래로 눈에 띄게 잘라냈다"고 덧붙였다. 요한센은 검은색 터틀넥 차림으로 차 안에서 윙크하는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가을맞이 기분 전환"이라는 글을 남겼다.

요한센은 흰색 가죽 시트가 깔린 고급 차량을 타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영상과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연인 홀란의 본머스전 개막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서울=뉴시스]23일(현지시간) 엘링 홀란은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사진=엘링 홀란 유튜브 캡처)2026.08.25.
[서울=뉴시스]23일(현지시간) 엘링 홀란은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사진=엘링 홀란 유튜브 캡처)2026.08.25.

이날 짧은 머리로 경기에 나선 홀란은 초반 결정적인 근거리 슈팅을 놓치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더선은 "그의 부진을 두고 일부 팬들은 머리카락에 득점력이 깃들어 있었다며 다시 머리를 기르라고 애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홀란은 지난 2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 아름다운 금발 머리? 이제 놓아줄 때가 됐어"라고 말했다. 그는 월드컵이 끝난 뒤 곧바로 머리를 자르려 했지만 일정이 너무 바빠서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홀란의 부진 속에서도 맨체스터시티는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더선은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첫 공식전이었던 이날, 마크 게히의 늦은 득점과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으로 인정된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10만명에 달하는 SNS 스타 요한센은 올여름 월드컵 기간에도 홀란과 일정을 함께했다. 같은 노르웨이 출신인 두 사람은 홀란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시절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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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25 16:1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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