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방산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8/25 1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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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원진 도청 방문…재난안전망 구축 2억원 기탁

[창원=뉴시스]25일 오전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남지역 재난안전망 구축 지원금 2억원 전달식에 참석한 신문현(왼쪽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완수 도지사,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25일 오전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남지역 재난안전망 구축 지원금 2억원 전달식에 참석한 신문현(왼쪽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완수 도지사,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5일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가 우주항공·방산 분야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지역 재난안전망 구축 지원금 2억원을 경남도에 기탁했으며, 전달식에는 박 지사와 이부환 대표이사, 문지훈 부사장, 신문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이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기업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양 측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고, 항공엔진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프라 고도화,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을 추진해 경남을 글로벌 항공엔진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 지사는 항공기엔진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공기엔진 개발은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핵심인 만큼 재정 투자 등 도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4호기 제작을 주관한 데 이어 5·6호기 제작도 맡고 있다.

박 지사와 이부환 대표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관련해 오는 10월 발사 목표 누리호 5차 발사 준비 동향과 경남 기업의 발사체 제작 참여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한화그룹이 발표한 2040년까지 55조원 규모의 우주항공·국방 분야 투자계획과 관련해 사업 실현, 지역 기업 참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일정 계획을 잡아 언제까지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단계에 있다"면서 투자 실행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한화는 경남의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기업이며, 경남은 이미 관련 기업들이 지역에 자리잡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만큼 투자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면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뜻을 피력했다.

박 지사는 지난 7월 민선 9기 첫 산업현장 방문을 글로벌 피지컬 AI 선도기업 LG전자 창원사업장에서 시작한 데 이어 정부의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보고회 이후 곧바로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추진단'을 구성해 기업 투자계획의 실행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에는 영남권 첨단산업 주요 투자 기업인 현대위아,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등을 연이어 만나 투자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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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방산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8/25 15:38: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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