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8.21.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21406560_web.jpg?rnd=20260821155030)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386.1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22분 99.07로 전날(99.00)보다 상승했다.
수출 호조로 국내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구조적으로 늘어난 데다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 물량까지 더해지며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오는 31일 법인세 중간 예납을 앞두고 세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달러 매도 물량이 공급되면 환율은 더 큰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의 통상 압박 기조가 특정 국가에 한정되지 않고 전방위로 번지고 있는 상황은 원화 가치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관세 프리미엄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면 달러 강세를 쫓는 역외 롱플레이가 유입될 여지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캐나다는 수년간 미국을 착취해 왔다"며 "2027년 1월 1일부터 모든 자동차와 트럭, 자동차 부품, 철강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할 것이다. 미국에서 생산하면 관세는 제로"라고 했다.
환율이 떨어지며 유입되는 달러 실수요 매수세도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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