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부산·전남광주 등과 업무협약
"중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도 최선"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가 미래 에너지산업에 심혈을 쏟는다.
도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기후에너지 일자리 박람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전남광주특별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기후에너지산업 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GS건설, 에코프로 등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도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추진 협력(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정보 공유(채용설명회, 특강, 일자리 박람회 연계) ▲지역 청년 채용 확대(지역 내 기후에너지 특화 일자리 발굴 및 청년 취업 지원)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충북도는 이날 또 중부권 수열·재생에너지 RE100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바탕으로 한 '재생에너지 3200㎿ 보급 및 전력자립률 60% 달성' 비전을 공유했다.
2035년까지 대청댐·충주댐 수상태양광 325㎿, 신규 태양광시설 2153㎿, 영동 풍력(45㎿)·양수발전(500㎿) 545㎿, 수열특화단지 및 오송 수열에너지 보급 5만3309RT(177㎿)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적기 공급과 계통 안정화를 위한 중규모 양수발전소(200~300㎿급) 충북 유치도 준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 에너지산업 도약을 위해 중앙정부,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며 "중부권 RE100 클러스터 조성과 중규모 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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