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감 없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관장부터 선임

기사등록 2026/08/25 1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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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진흥원)은 지난해 부실 운영 논란 이후 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신임 원장 공모를 최근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하고 분야별 책임자를 우선 선임해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는 당초 신임 원장을 선임한 후 원장 책임 아래 관장·본부장 인선을 추진하려던 계획이었지만 장기간 원장 공백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장·본부장 선임을 우선 추진한다.

관장·본부장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지역 문화예술·관광 지원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조직 내부의 조기 안정화를 도모하고 원장 선임 시기는 향후 조직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달 발표한 대구시 조직개편 방향에 따라 향후 문화재단, 공연재단, 관광재단으로 분리·독립된다.

하지만 신규 재단 설립까지는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조직개편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문화예술기획본부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문화예술회관·공연본부·관광본부를 두는 과도기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보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원장 선임을 서두르기보다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책임자를 우선 선임해 기관 운영을 조기에 안정시키겠다"며 "진흥원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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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감 없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관장부터 선임

기사등록 2026/08/25 14:26: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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