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가 영화관으로"…화성시, 제부분교서 마을영화제

기사등록 2026/08/25 1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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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6일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

청년·청소년·활동가 제작 영화, 외부 초청작 등 10편 상영

[화성=뉴시스]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폐교된 경기 화성시 제부도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에서 영화제가 열린다.

화성시는 9월5~6일 이곳에서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제 주제는 '섬-Seeing 마을시네마'다. 관광지로 익숙한 제부도를 영화라는 창을 활용해 새롭게 바라보고 비어 있는 공간을 사람과 이야기로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상영작은 10편이다. 모두 화성의 청년·청소년·활동가가 직접 만든 영화거나 시민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외부 초청작 등이다.

상영관은 폐교가 된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운동장이다. 운동장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감독과 관객이 마주 앉는 대화의 자리(G.V.)도 마련한다. 섬 주민과 관광객은 별빛 아래서 영화를 볼 수 있다.

화성마을영화제는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잊기 쉬운 사람과 관계, 공동체의 가치를 영화를 통해 다시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24년 시작했다.

올해 영화제는 시민 모임인 글로컬콘텐츠교류회를 중심으로 화성시,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신면주민자치회, 제부리마을회 등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준비했다.

영화제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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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가 영화관으로"…화성시, 제부분교서 마을영화제

기사등록 2026/08/25 13:27: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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