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심도시 3.0 핵심사업, 기술 융합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진 중인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인 '루미나' 조감도.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655_web.jpg?rnd=20260825132709)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진 중인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인 '루미나' 조감도.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미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화까지 추진할 거점 기반 시설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사업 추진 협의를 마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시대를 맞아 광주를 K-문화콘텐츠 허브로 조성한다는 취지다.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사업은 인공지능(AI)기술을 결합한 콘텐츠의 기획·통합 실증(테스트 베드)이 가능한 미래형 테크콘텐츠 거점 시설을 짓고, 거점을 중심으로 제작·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거점 시설에는 유망 기업이 입주해 콘텐츠산업 집적화를 꾀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 글로벌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특별시는 우선 랜드마크형 거점 시설 인프라로 (가칭)'루미나'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융합 콘텐츠를 실제 공연 환경에서 검증하는 테스트 베드이자, 사업화 가능성을 엿보는 개방형 문화 플랫폼이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2만2000㎡ 규모다. K-문화콘텐츠 테크 타운의 핵심 기능인 기술-콘텐츠 융합, 통합 실증,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인력 양성 지원 등이 한 곳에서 가능한 복합 거점을 지향한다.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진 중인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사업 계획에서 랜드마크형 거점 시설인 '루미나' 1층 예상도. (사진=독자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669_web.jpg?rnd=20260825133819)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진 중인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사업 계획에서 랜드마크형 거점 시설인 '루미나' 1층 예상도. (사진=독자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아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CGI센터(영화·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실감콘텐츠 큐브(GCC) 등 지역에 자리 잡은 문화 콘텐츠 산업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완성도 기대할 수 있다.
특별시는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사업을 기반 거점시설(루미나) 구축, 앵커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 제작 지원, 인력 양성·사업화 등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3단계 사업에 드는 재원은 총 2500억원 규모이며 국비 1042억여원, 시비 1186억여원과 민자 유치 271억여원으로 구상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예산처에 사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필요한 예산 4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관련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끝난다면 특별시는 2028년 하반기 공사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시 관계자는 "미래형 테크 콘텐츠 원스톱 거점을 조성한다면 지역 내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끝난다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완성과 함께 콘텐츠 제작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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