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담양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668억 원 증액한 633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 5667억 원보다 11.8%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665억 원(11.9%), 특별회계는 3억 원(3.8%) 각각 늘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 예산은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등 국토·지역개발 분야에 294억 원을 편성했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91억 원, 친환경 인증벼 출하장려금 등 농업 분야에 59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비 등 환경 분야에 40억 원, 유가조정에 따른 유류세 연동보조금 등 교통·물류 분야에 39억 원, 국·시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에 71억 원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이후 지방교부세가 지속적으로 줄면서 이미 확보한 국·시비 사업에 필요한 군비 매칭도 쉽지 않을 만큼 재정 여건이 어렵다"며 "민간보조금과 축제·행사성 경비를 줄이고 불필요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조정해 현안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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