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량으로 1인가구 안부 살핀다…한전, 충주 60가구 시범사업

기사등록 2026/08/25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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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하는 한전 이정희 충주지사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왼쪽부탸) *재판매 및 DB 금지
업무협약하는 한전 이정희 충주지사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왼쪽부탸)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전력이 전력 사용량으로 위기 가구를 파악해 충북 충주시에 통보하는 안부살핌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이동석 시장과 한전 이정희 충주지사장이 이같은 내용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충주 지역 1인 60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용은 한전 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 '러브펀드'로 충당한다.

이 서비스는 안부살핌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 3사 모바일 이용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개인별 생활 패턴을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력 사용량 급감, 평소 대비 과다 사용, 통신 미발생 등 이상 패턴을 감지하면 카카오 알림톡과 SMS로 거주지 읍·면·동 담당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이 시장은 "한전이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뜻을 모아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한전의 무상 지원에 발맞춰 시도 대상자 발굴과 읍·면·동 협조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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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으로 1인가구 안부 살핀다…한전, 충주 60가구 시범사업

기사등록 2026/08/25 11:0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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