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청년대회, 대규모 순례객 이동대책
완주군의회, 도로 확·포장 신속 추진 등 논의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가 내년 세계청년대회를 앞두 '초남이성지' 교통대책 논의에 나섰다. (사진=완주군의회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433_web.jpg?rnd=20260825102816)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가 내년 세계청년대회를 앞두 '초남이성지' 교통대책 논의에 나섰다. (사진=완주군의회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초남이성지를 찾는 대규모 순례객들의 이동과 안전 등 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군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성중기 의장을 비롯해 이진영·임귀현·유이수·윤여연·소병호·이미경 의원과 완주군 문화역사과 및 도로교통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초남이성지가 교황 방문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대회 기간 최소 5만명에서 최대 20만명의 순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농로 구간이 남아있는 이서 초남선(리도205호)애 대한 도로확포장공사 의견이 다뤄졌다.
신속한 행정절차는 물론 도로 확포장공사가 행사 전까지 완료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교통대책 마련에도 논의를 이어갔다.
군의원들은 ▲일방통행 운영 ▲행사기간 승용차 통제 및 교통관리 ▲대형버스 통행을 위한 농로 및 교차구간 정비 ▲인근 공공기관과 협의를 통한 임시주차장 확보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순례객이 개별 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차량 통제가 쉽지 않은 만큼 행사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활용해 초남이성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성중기 의장은 "내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많은 순례객이 완주를 찾을 것에 대비한 준비가 지금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초남이성지로 연결되는 도로 확포장공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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