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수시 2744명 선발…"대전·충청 1등 사립대"

기사등록 2026/09/03 09: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형간 복수지원…수능 최저학력 미적용

대대적 학제개편·글로벌 혁신모델 교육 도입

48개국 대학과 자매결연…융합교육 필수의무제

[대전=뉴시스] 캠퍼스 혁신파크 전경. (사진=한남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캠퍼스 혁신파크 전경. (사진=한남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정원외 포함 2744명을 선발한다.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만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 지역인재교과우수자(기초생활)전형, 기회균형특별전형 등이 있다. 인문계열은 석차등급이 있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교과중 상위 15개를 선택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교과중 상위 3과목을 필수로,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교과 중 상위 12개 과목을 각각 선택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종합평가로만 선발하는 '한남인재Ⅰ(서류)전형', 서류종합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한남인재Ⅱ(서류+면접)전형', '창업인재(서류+면접)전형'이 있다. 서류종합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모든 영역을 통해 진로역량, 학업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밖에 실기·실적위주전형으로는 체육특기자전형, 디자인특기자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학과(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학과, 회화과, 스포츠과학과)가 있다.

◇"대전·충청 1등 사립대, 미래먹거리 창출"

한남대는 올해가 개교 70주년으로 창업 특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대전·충청 1등 사립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 첨단 국가산업단지 캠퍼스혁신파크(사업비 502억원), 창업중심대학(410억원), 국방 AX센터(268억원) 등 수백억대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수주했다. 기존 외국어 계열 강세에서 국방과 빅데이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로 확장하고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도시 '대전' 산업들에 집중하고 맞춤 인재 배출을 위한 대대적인 학제 개편과 글로벌 혁신모델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과감한 변화를 꿈꾸고 있다.
 
특히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2026년 국방 AI인재양성사업(군·산·학 협력센터 인프라구축 및 운영)'에 선정돼 국방 AX(인공지능전환) 거점 구축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268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국방 AI 연구와 실증,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 대전을 대한민국 국방 AI 혁신의 핵심 허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유일 민간기관 '군사드론기술교육원'을 설립, 기술과 제작, 운용, 인증 전 과정을 대학교육 과정과 연계한 창업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혁신모델 '디자인팩토리'
[대전=뉴시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수업 장면. (사진=한남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 수업 장면. (사진=한남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1세기형 글로벌 융·복합 교육체계 디자인팩토리는 세계적인 명문대 핀란드 알토대학 등 세계 28개국 40개의 글로벌 대학들이 가입한 '디자인팩토리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남대 디자인팩토리는 네이버, 성심당, 수자원공사 등의 기업들과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협업하고 해외 대학들과 함께 공동프로젝트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들을 개발했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8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포드자동차와 'Stylideas'사가 각각  참여한 글로컬캡스톤 디자인에서 우승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와 함께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48개국 대학과 자매결연… 2가지 이상 전공 이수해야 졸업

미국 선교사들이 설립, 일찍이 글로벌 교육을 시작해 '외국어가 강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세계 48개국, 271개 자매대학과 다양한 해외교류로 많은 유학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교류학생을 선발, 해외 자매대학에 연수 보내고 교류유학과 인정유학, 교비유학, 복수학위, 해외단기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각 학과별로 해외 자매대학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일정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춘 한남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023학년도 융합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융합교육 필수의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단일전공이 아닌 적어도 2가지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제도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원하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대전=뉴시스] 이동철 입학처장. (사진=한남대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이동철 입학처장. (사진=한남대 제공) 2026.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학은 이를 위해 다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부전공, 트랙, 마이크로디그리, 코드 쉐어 등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동철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며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남대 수시 2744명 선발…"대전·충청 1등 사립대"

기사등록 2026/09/03 09: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