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기 체감 및 8월 전망 함께 하락
![[서울=뉴시스] 지난 7월 장애인기업의 경기 체감 지수(BSI)와 8월 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동반 하락했다. (사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2026.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373_web.jpg?rnd=20260825095911)
[서울=뉴시스] 지난 7월 장애인기업의 경기 체감 지수(BSI)와 8월 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동반 하락했다. (사진=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2026.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지난 7월 장애인기업의 경기 체감 지수(BSI)와 8월 경기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동반 하락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올해 7월 경기 체감 지수(BSI)는 93.5포인트, 8월 경기 전망 지수는 98.0포인트로 전월 대비 각 4.7포인트, 3.5포인트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BSI는 사업체의 실적과 계획 등 주관적 의견을 수치화한 경기 예측 지표다. 지수가 100포인트 초과이면 경기 호전을, 100포인트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업종별 동향을 보면 도소매업만 체감 지수가 상승했다. 업종별 7월 체감 지수는 도소매업이 전월 대비 9.5포인트 상승했고, 제조업, 서비스업, 기타업, 건설업에서 하락했다.
8월 전망 지수는 기타업이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업은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장애 정도별 7월 체감 지수는 경증·중증 모두 하락했다. 심하지 않은(경증) 장애는 5.8포인트 감소했고, 심한(중증) 장애는 3.3포인트 감소했다. 8월 전망 지수 역시 경증 장애가 3.5포인트, 중증 장애가 2.0포인트 하락했다.
매출 체감과 전망이 하락한 최대 요인은 공공기관 납품·조달 감소로 꼽혔다. 7월 매출 체감 감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공공기관 납품·조달 감소'가 29.7%로 가장 많았다. '일반 소비자 판매 감소'는 28.1%로 뒤를 이었다. 향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이유에서도 '공공기관 납품·조달 감소'(30.0%), '일반 소비자 판매 감소'(23.8%)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조달청 조달데이터허브의 장애인기업 공공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 장애인기업의 7월 공공구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4%, 전월 대비 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공공판로는 장애인기업의 경영 여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현행 1%인 장애인기업 제품 법정 우선구매비율 상향 등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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