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SK하이닉스 6%대↓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40% 내린 6535.93에 장을 시작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25. since19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21409568_web.jpg?rnd=20260825091508)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40% 내린 6535.93에 장을 시작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2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동반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57% 내린 24만5250원에 SK하이닉스는 6.64% 내린 1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이어졌다. 마이크론이 5.83% 하락했고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3.49%, 2.63% 떨어졌다. 샌디스크와 씨게이트 역시 6% 넘게 급락했다.
전날 국내 정규장에선 삼성전자 주주환원책에 대한 실망감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90조~110조원 규모 주주환원책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에 매물이 쏟아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삼성 계열사 전반에서 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상승 종목이 약 500개, 하락 종목이 370개 이상으로 시장 전반의 약세라기보다 삼성 계열사 하락에 따른 지수 조정으로 해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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